부모 잘만난건 천운에 모든 운을 다 끌어다가 썼다고 봐야함 부자 부모만이 아니고 화목한 부모. 이건 돈주고도 살 수 없고 가지고 싶다고 가질 수도 없음 어릴때 정서적으로 크게 결핍되면 성인되서도 그게 영향을 미침 잊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불쑥 튀어나올때가 있음 쉽게 우울해지고 외로워짐 이건 뭐 방법이 없으니 그냥 멘탈 잘 부여잡고 살아갈뿐
@@지용잉-l1b 그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임. 막말로 수영 처음에 배운다고 치면 학원이든 뭐든 알려주는 사람한테 최소한 발 닿는 깊이에서 배우는게 정상이지 그냥 팔다리만 휘저으면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경험으로 터득하겠다고 발도 안닿는 수심 깊은 곳에 냅다 들어가는 정신나간 사람이 있음?? 뭐가 됐든 처음이면 배우려고하는게 정상임. 근데 왜 부모가 처음이라면서 어떻게 해야 좋은 부모가 되는지 같은건 공부를 안함?? 왜 자식 키우는 법 같은거 공부 안함??? 지들이 뭘 안다고??
보라(정유현 배우)만 나오면 장르가 바뀌어 버린다. 마스크가 주는 무게감이 있다. 아름다운 외모에 상큼함,새침함,섹시,우울함,악함, 선함 이 골고루 묻어 있다. 이배우는 앞으로 무거운 작품이나 악역으로 나오면 대성할것 같다. 티비나 영화에서 이친구가 나오면 너무 흐뭇하게 박수 쳐 줄수 있을것 같다.
친구들 대화가 더 숨 막히는 느낌,,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말들이 더 상처가 되는 현실이죠. 가정환경은 말 그대로 자신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서 부모의 잘못도 자식이 더 무겁게 지는 거 같아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 성실히 살다보면, 나도 그럴때가 있었다며_ 조금만 울고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올거예요! 보라 화이팅!!!
9:20 9:50 11:00 보라역 배우님만 나오면 단순 웹드가 아니라 공중파 드라마가 되어버리네. 물론 캐릭터에 부여된 서사와 흐름이 다른 캐릭터보단 무겁다는 특이성이 있어서도 있지만 보라랑 우영 역 배우가 둘 다 마스크도 좋고 뭣보다 눈빛이 너무 좋아서 더욱 배가 되는 듯. 마지막 장면 비지엠이랑 상황이 너무 잘 어울리고 뒷 배경이랑 보라 텅 비고 공허한 눈빛연기, 곧고 단단한 우영이 눈빛 다 너무 좋다.
가정환경 불우한 애들 만나지 마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대부분 친구들이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이고 사랑이 버거운 애들이 대부분이라 그럼. 근데 그런 애들을 잡아 이끌어 주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게 친구, 연인, 동료의 형태든 좋으니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가정사 갖고 신기하다, 어떻다 하는 인간들은 거리 두시고요. 인성이 쓰레기입니다.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간혹 맥락맹들이 있어서 덧붙이자면 저는 가정환경이 안 좋으신 분들은 아직 준비가 덜 된 분들이란 의미인 거지, 이 분들을 멀리하라는 의미에서 댓글단 거 아니에요. 누구한테나 때가 있는 거잖아요. 그 때가 천천히 올 뿐이란 얘기인데 맥락맹들이 댓글에 달려서 당황스럽네요;;
ㅇㅇ... 나도 어디가서 걍 말 안 하는데 친구 몇 번 만나보고 가정사 안 좋은 애들 가까이 안 함 이미 친한 애들은 내 친구니까, 같이 지내지만.. 연애나 결혼은 절대 생각없고 이게 돈의 문제는 아님 뭐 찢어지게 가난하면 행복이 창 밖으로 달아난다고는 하는데 엄마가 공장 다니고 아버지도 소득 적으신데 오순도순 사랑받는 집 애들은 오히려 성실하고 착하더라 사랑받고 자란 사람 만나야함...
저도 저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것 없는 환경에서 보라나이 때 누가 우리 집 상황 알면 어떡하지 생각하며 살았는데, 수저 바꾸려고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 직장 다니면서, 또 내 아버지와 정반대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해서, 어느새 내 부모와 다른 부모로써, 몸과 마음이 여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게 당연한 삶을 살고 있어요. 이십대 중반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보면서 나도 저런 날이 올까 막연하고 아득하게만 느껴졌는데, 10년만에 이 영상 보고 예전 생각이 나서 먹먹하네요. 세상의 모든 보라들아, 힘냈으면 해💖
제 가정환경을 보고 자꾸 위축되는데 그럴필요없을까요... 주변에서 결혼도 많이하는데 조건도 중요한것같아서 저도 워킹대디님처럼 벗어나려고 기를써서 좋은대학나오고 좋은직업 갖으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요 막상 좋은 직업 가지니 유복한 사람들이 더 많네요.. 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좋다라는 말도 있어서 제가 너무 욕심부리나해서요
@@safisifiaymis3552 본문에 아버지와 정반대의 남자를 만났고 행복하게 살고있다. 이거 아님? 남자가 아버지와 비슷하게 가난하고 그러면 만난거임? 아직도 이런이야기를 한다니ㅋㅋ 이게 현실인걸 어쩌란거냐ㅋㅋ 얼굴도 못생기고 돈도없고 정신적으로 가난한 남자 징징거리는 남자랑 결혼가능함? 팩트를 보는게 왜 불편함? 진짜 진실을 보자는게 머가 불편하지?
가정에 문제있었던 애들하고 결혼하는거 아니다, 믿고 걸러라 이런얘기 들을때마다 가슴이 후벼파지고 많이 아픕니다.. 물론 저는 결혼할 생각이 없지만 어떻게 보면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그렇게 얘기하는거 자체가 두번상처를 주는거에요 .. 그냥 잘견뎌내고 훌륭하게 커줬다고 해주세요 ㅠㅠ
가정환경이 어려우면 더 공부하고 인문학 강의 많이보고 지식과 지혜를 함께 쌓아나가세요. 나는 우리 부모처럼 안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것인지를 고민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합니다. 그만큼 대물림 되는 습관을 끊어낸다는건 엄청나게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지만 나로부터 또 새롭고 좋은 습관들을 물려줄 수 있다는것은 기쁜 일이기도 하지요.
이번 편 보는데 나의 해방일지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저도 대학교 다니면서 알바만 주구장창 했었는데 그게 누군가는 좋은 경험이라 말할지라도 생계에 쪼들려서 지낼 때의 정말 비참한 기분은 다신 겪고 싶지 않더라구요,,,, 보라의 서사가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일임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엔딩곡으로 마음이 촉촉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살다 보면 정말 보라 같은 처지가 한둘씩 꼭 보게 됨. 자수성가하기엔 지금 당장 내 앞에 놓인 상황 수습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없어서 꿈꾸기도 어려운 애들. 감히 동정하거나 이해하려 할 수도 없어서 가끔 같이 밥 먹으면 내가 내는 정도가 고작인 게 미안해지는 친구들... 이 세상 수 많은 보라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보라에게. 픽고에서 보라를 볼때마다 내 20대를 보는 것 같아서 우울하면서도 위로가 된다. 맞아 저랬지. 저런 상황에서 내 표정이 저랬겠구나를 알게된다. 보라야 너의 30대는 다를거야. 약속할 수 있어. 내 삶으로 증명할 수 있어. 그걸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것이 가끔 나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기도 하고 끝이 없는 힘든 시간 같겠지만 꼭 끝은 있고 아 행복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의 시간은 분명 찾아올거야. 힘내자 내 20대를 버틴 힘을 너에게 마음으로 보낼게. 파이팅!
9:06 알바하는데 자식한테 돈 좀 번다고 말하는 부모에게서 방어기제가 보였다. 사회에서 계속 무시를 당하는 자신의 모습이 자식에게까지 투영이 되어버린 것. 하지만 실제 사회에선 아무것도 없는 자신은 이렇게 당당하게 말을 하지 못하겠지. 자신이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만 상처를 주는 당신은 정말... 사람으로서 자격이 없다.
알바하는데 이거 보니까 존나 서럽네…고1때부터 술집 햄버거 피자 편의점 알바란 알바는 다 해봤는데..새벽에 술집 알바 하고 있는데 아빠란 사람한테서 욕 문자 받고 그날 하루종일 일 못해서 짤렸다 ㅎㅎ 내년에 성인인데 모아둔돈도 없고 내인생 어쩌지..언젠간 나도 밝게 웃을 날이 오겠지?
태어나게 해줘서 그냥 죽지않을만큼 키워줘서 할만큼했으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걸 원하는 부모들은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 내가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고 불행하게 살려고 사는게 아니다. 부모라는 잣대로 자식한테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들 그냥 자식 인생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러한 부모에 시달리는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다. 끊을 수 있을때 주저없이 끊고 살아라하고 싶다. 힘내자.
원하는 거 들어줄 때까지 자식한테 못하는 게 없는 우리 부모랑 똑같네요. 보면서 똑같이 계속 초조하고 같이 비참했어요. 미래가 아득한 느낌.. 난 부모얘기만 나와도 흠칫한데 주변에서 부모님 얘기 들어보면 다시 초라해지고,, 친구들에게 내 모습을 숨기다보니 밝은척, 척하다보면 더 숨기게 되고 속인다는 느낌 때문에 사람이랑 깊게 가까워지는 게 두렵고. 너무 공감됐어요 감사해요
3:37 연출 지렸다.. 계속해서 고갈된 감정들과 생각들을 되뇌이면서 정신적으로 지쳐 벌레가 지나가는 걸 알아도 별 신경 못 쓰는 장면과 가난하면 벌레..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연출... 또 그 많은 벌레들 중 바퀴벌레로 선정 한거 보면 강한 생존력 = 보라 라는 걸 표현하려는 건 아니였을까 이 연출 하나로도 수 십가지 생각이 들 정도.. 진짜 대단하다..
힘든 상황에서 저와 달리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는 보라가 너무 멋있네요 감히 제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도 미안할정도로.. 보라가, 힘든 삶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버텨주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드는 화였습니다. 잘 커줘서, 힘들텐데도 잘 버텨줘서, 살아줘서 고맙다고.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픽고는 정말,,, 최고에요!
보라님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꼭 성공하실겁니다. 솔직히 대학이 아니라 좋은 곳은 아니어도 취직을 선택한다면 먼 미래까지는 아니어도 지금 당장은 조금 삶이 편해질건데 미래를 생각하여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는 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보라님 연기력이 진짜 미쳤네요 눈빛 연기 하나에서 모든 것이 다 전달되고 느껴져요 좋은 ost까지 더해져서 무슨 영화 보는 것 같았어요 승승장구 하셔서 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까님들 빨리 이 분 캐스팅 해가시길... 영화에서 정말 꼭 한번 보고 싶네요
보라님.. 웹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이입한 건 처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랑 영상이 좋은 것도 알겠지만 이제 다른 배우님이 하시는 보라는 생각을 못 할 정도로.. 너무너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티비에서 뵐 수 있을 것 같음 ㅠㅠ 더 나와주ㅛ세요 어디든 ㅛ사랑해요 ..
내 평생의 반려인에겐 가정사를 말 할 수 있지않을까.. 하고 누나랑 대화 했던 적이 있었는데, 꿈도 꾸지 말라더라. 우릴 이해 할 수 있는 건 서로 뿐이라고. 당장 괜찮게 사는 것 같아 보이다가도 내가 그 얘기를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모든 문제가 가정환경 때문에 부족한 사람으로 비춰질 거 라더라. 그 말 듣고 참 고민 많았었는데.
님네누나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추가로, 한말씀 더 드리자면 여자들이 "오빠도 힘들면 나한테 기대도 돼" 라고 말하는거 절대 믿지마세요 그 말 믿고 힘든점 토로했다가 나중가선, 오빠는 왜케 끈기가 없어 이소리 나옵니다 내가 왜 끈기가 없어 물어보니, 전에 힘든점 말할때부터 알아봤다고 말 바꾸더라구요 힘들어도 힘든내색 안해야 남자답다고 생각하고 힘든내색 안하는것 만큼 가장 중요한게 여자 앞에서 눈물 흘리지 마세요 자기는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울지 마세요 여자들이 남자로 안봅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거지 남들처럼 마음 편하게 뭘 하기도 힘들고 뭐하기만 하면 돈 생각밖에 안들긴 함. 그러는 순간 어느새 여러가지를 포기하게 되고 일해서 돈 벌어야 내가 먹고살지 부모님 책임도 지지 이런 생각 뿐임. 왜 친구들 앞에서 부모님 얘기 잘 안하는 애들은 정말 사연이 있음. 말할거리도 없고 해봤자 애들 반응이 어떨지 기대도 안되고 그래서 더 숨기는거임. 나도 그래서 뭐....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그냥. 맘 편하게 남들처럼 뭘 하지도 못해서
재밌게 봤는데 제 보습을 본 것 같아 마음이 안좋아요… 십몇년전 일이어도 아직까지 생생한 악몽으로 나타나요. 부모로써의 의무를 다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자식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는 주지 않았음 좋겠어요. 자식을 낳기 전에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 사람으로써 한사람을 키울 만한 사람인지 공부하고 성찰하고 고민해야 해요. 진짜 가슴 아픕니다
보라와 같은 혹은 비슷한 인생을 걸어왔고 그 이후의 길을 먼저 걸어가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되는 화 였습니다 부모님 한쪽이 아픈것도 고통스럽지만 부모가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그 모든 순간이 지옥이 되곤하죠 한순간 만이라도 신나게 놀수 있기를 바라나 현실을 너무 또렷하게 알기에 잠시의 즐거움 이라는 환상조차도 느낄수 없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말길 바랍니다 모든 보라 여러분 비록 부러질 지언정 정신 차리고 버텨주세요 매정한 말이겠지만 쓰러지더라도 계속 기어가세요 부러지고 온전하게 어른이 되지는 못할거 같겠지만 지금 한순간 단 한숨 까지도 쥐어짜내는 지금을 잃지 않도록 버텨내세요 당신이 바라던 삶이 내일 혹은 약속한 날에 오지 못해도 그날은 옵니다 나도 버티며 살아가며 무언가를 얻어내지만 바라던것과 다를지언정 그또한 기쁨이 되었습니다 당신도 그 기쁨을 한줌 한조각이라도 얻기를 바랍니다 막연한 바램이 아니라 여기까지 버틴 당신은 그럴자격과 능력이 있으니까 합당한 결과물을 받아내길 바랍니다
픽고의 첫번째 OST Jade - ‘나의 꿈은’이 발매 되었습니다👏
지니 genie.co.kr/4BRFF2
멜론 kko.to/BHLZUDznu
벅스 music.bugs.co.kr/album/20481476
유튜브 뮤직 music.ruclips.net/video/LvHzgNxpnAk/видео.html&feature=share
😍
노래 너무 좋은데용,, ㅠ
그 엔딩 때마다 자주 나오는 피아노 연주곡은 픽고 소유 곡이면 발매해주거나, 기성곡이면 뭔 곡인지 좀 제발 알려주면 안 되나요???ㅠㅠ
노래 너무 좋아요 듣자마자 놀랐어요!
배달원들 엘레베이터 타지말라고 적는 능지들이 모여있는곳은 지능이라는게 있는것들일까 못배운것들 ㅉㅉ
그냥 보다가 배달원 승강기 이용 경고문 보고 진짜.. 친구 반응 괜히 내가 다 비참해지고.. 이번 편 진짜 암울하다.. 와중에 배우님들 연기 장난없고.. 장면 하나하나에 담긴 디테일이 정말.. 대단해요. 잘 봤어요!
친구 반응이 왜용??
친구반응은 오히려 배려해준듯한 느낌인데
친구한테 빡친게 아니라 개고생 한 거에 빡치는거죠
친구 반응 왜지? 친구도 약간 뭐라해야할지 모르는 눈친데
친구는 그럼 저기서 뭐라고 해야됨?
부모 잘만난건 천운에 모든 운을 다 끌어다가 썼다고 봐야함 부자 부모만이 아니고 화목한 부모.
이건 돈주고도 살 수 없고 가지고 싶다고 가질 수도 없음 어릴때 정서적으로 크게 결핍되면 성인되서도 그게 영향을 미침 잊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불쑥 튀어나올때가 있음 쉽게 우울해지고 외로워짐 이건 뭐 방법이 없으니 그냥 멘탈 잘 부여잡고 살아갈뿐
맞는말..근데 이런거어디가서 얘기도못해하면 패륜아소리듣고 부모도 부모가처음이잖아 낳아주고키워준게 감사한거지 ㅇㅈㄹ함 ㅋㄱㅋ
어릴때 정서적으로 결핍되면 성인돼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건지 궁금하네요 ㅠㅠ
@@지용잉-l1b 그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임. 막말로 수영 처음에 배운다고 치면 학원이든 뭐든 알려주는 사람한테 최소한 발 닿는 깊이에서 배우는게 정상이지 그냥 팔다리만 휘저으면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경험으로 터득하겠다고 발도 안닿는 수심 깊은 곳에 냅다 들어가는 정신나간 사람이 있음?? 뭐가 됐든 처음이면 배우려고하는게 정상임. 근데 왜 부모가 처음이라면서 어떻게 해야 좋은 부모가 되는지 같은건 공부를 안함?? 왜 자식 키우는 법 같은거 공부 안함??? 지들이 뭘 안다고??
진짜 핵공감입니다...
@@홍토리-l4k ㅇㅈㅇㅈ
11:45 “내 인생에 사랑같은건 들어갈 자리가 없다”라는 보라의 말 사이에 “사랑받고 싶어”라는 노래 가사
와... 이런 디테일을 찾아내는..!!
이거 진짜 개쩌는거 같아요
그리고 딱 키스하면서 끝나길 바랐는데...
@@우기-g1c 키스했으면 관계가 끝났을지도..
@@우기-g1c 뭔소리래
보라 진짜 대단하다.. 내가 저 상황이였다면 수없이 무너졌을거임 계단올라가면서 울었을가고, 유진이 집문이 닫혔을때 울었을거고,매일 자기전에 울었을거다..보라는 정말 너무너무 강하다..
감정이 무뎌야 삶을 견뎌낼 수 있으니 보라가 저렇게 변한걸거에요..
무뎌진 거예요 울 힘도 남아있지 않은 거고요 강한 것보단 아픈 거예요
보라도 많이 울었을거예요
그 참담한 감정을 모른척할때도 있어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거대하니까요. 그때는 미쳐서 사는거죠..
나중에 후폭풍이있을거에요
내 감정을 무시한 결과요.
ㅉㅉ보라가 젤 싫어하는소리하노..
돈없으니 어쩔수 없이 참는거지
강해서 할만해서 하는게 아님
보라 진짜 생활력도 좋고 성격도 좋고 잘살았으면 좋겠는데 오롯이 홀로 잘 섰으면 싶어요 그다음에 누굴만나도 좋을것같고 그거랑 별개로 배우들 마스크도 신선하고 좋다고 느꼈는데 연기력들도 다들 좋음
배달원들 엘레베이터 타지말라고 적는 능지들이 모여있는곳은 지능이라는게 있는것들일까 못배운것들 ㅉㅉ
보라(정유현 배우)만 나오면 장르가 바뀌어 버린다. 마스크가 주는 무게감이 있다. 아름다운 외모에 상큼함,새침함,섹시,우울함,악함, 선함 이 골고루 묻어 있다. 이배우는 앞으로 무거운 작품이나 악역으로 나오면 대성할것 같다. 티비나 영화에서 이친구가 나오면 너무 흐뭇하게 박수 쳐 줄수 있을것 같다.
👍🏻👍🏻👍🏻👍🏻👍🏻👍🏻
ㅇㅈ… 무슨 역이든 잘 소화할 거 같ㅁ
영화에서 볼 거 같은게 소현이 짝사랑남이랑 보라랑 보라짝사랑남인거 같아요 다들 인디영화 이쪽 느낌남
저도 동감이요…
완전 공감
우영이 보라 치우기 힘들까봐 그릇 정리해 놓은거 넘
스윗하다ㅠㅠ🥺💖
적극 공감인데 댓글이 없누....
친구들 대화가 더 숨 막히는 느낌,,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말들이 더 상처가 되는 현실이죠. 가정환경은 말 그대로 자신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서 부모의 잘못도 자식이 더 무겁게 지는 거 같아요..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 성실히 살다보면, 나도 그럴때가 있었다며_ 조금만 울고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올거예요! 보라 화이팅!!!
9:20 대사 미쳤다,,,
"감사? 길러줬다고 방치한 게 아니라? 길바닥이 아니라 집구석에 버리면 버린게 아니야?"
에서 보라 상황과 감정을 한번에 느낄수 있었음. 보라 마음 독하게 먹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마음이 아프다 부모든 자식이든
콘돔의 중요성. 본인이 인간이 아니라 짐승일까, 라는 생각이 아주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제발 생명체 만드는 정자는 몸 밖으로 싸지르지 마라.
여자라면 사후피임약 제발 먹길.
배달원들 엘레베이터 타지말라고 적는 능지들이 모여있는곳은 지능이라는게 있는것들일까 못배운것들 ㅉㅉ
@@Rica-ks1ns 아니 왜 나는 반대로 생각하는데 친구로서는 상황을 보니 심각해보이는데 게다가 무슨일 일날지 니가 어떻게 알아?
와 이부분 대사 치는 거+연기 완전 매체 배우같아요.. 이 분 배우로서 더 잘되셨으면
9:20
9:50
11:00
보라역 배우님만 나오면 단순 웹드가 아니라 공중파 드라마가 되어버리네. 물론 캐릭터에 부여된 서사와 흐름이 다른 캐릭터보단 무겁다는 특이성이 있어서도 있지만 보라랑 우영 역 배우가 둘 다 마스크도 좋고 뭣보다 눈빛이 너무 좋아서 더욱 배가 되는 듯. 마지막 장면 비지엠이랑 상황이 너무 잘 어울리고 뒷 배경이랑 보라 텅 비고 공허한 눈빛연기, 곧고 단단한 우영이 눈빛 다 너무 좋다.
ㄹㅇ
ㄹㅇ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도 장면을 꽉 채움
우영 우
맞아여
단단한 뉸빛...
가정환경 불우한 애들 만나지 마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대부분 친구들이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이고 사랑이 버거운 애들이 대부분이라 그럼. 근데 그런 애들을 잡아 이끌어 주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게 친구, 연인, 동료의 형태든 좋으니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가정사 갖고 신기하다, 어떻다 하는 인간들은 거리 두시고요. 인성이 쓰레기입니다.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간혹 맥락맹들이 있어서 덧붙이자면 저는 가정환경이 안 좋으신 분들은 아직 준비가 덜 된 분들이란 의미인 거지, 이 분들을 멀리하라는 의미에서 댓글단 거 아니에요. 누구한테나 때가 있는 거잖아요. 그 때가 천천히 올 뿐이란 얘기인데 맥락맹들이 댓글에 달려서 당황스럽네요;;
인정 아무리 다른 환경에 자라서 뼛속까진 공감되진 않더라도 머리로는 하면 안되는 말이 있다는걸 대부분이 아는데 그조차도 모른다는거임
그리고 남의 가정사 퍼트리고 다니는 새키들 진짜 싫음 믿고 말해준건데 한번에 와장창 우정을 무너트리는 ㅋㅋㅋ 진심 바로 절교
이끌어준 친구 덕에 부모와는 전혀 닮지 않은 인간이 됐습니다. 그 친구한테 언젠가는 은혜를 되돌려줘야겠지요.
@@이정훈-x4d 제가 뭐라고 알지는 못하겠지만 정말 많은 힘듬이 있으셨겠어요
ㅇㅇ... 나도 어디가서 걍 말 안 하는데 친구 몇 번 만나보고 가정사 안 좋은 애들 가까이 안 함 이미 친한 애들은 내 친구니까, 같이 지내지만.. 연애나 결혼은 절대 생각없고 이게 돈의 문제는 아님 뭐 찢어지게 가난하면 행복이 창 밖으로 달아난다고는 하는데 엄마가 공장 다니고 아버지도 소득 적으신데 오순도순 사랑받는 집 애들은 오히려 성실하고 착하더라 사랑받고 자란 사람 만나야함...
보라님은 더 유명해져서 큰 공중파 방송에도 나와야함..
세상에 있을 여러 보라들에게 행복과 안정감이 가기를.
행복하시길 바래요
말하는게 착해
따스해ㅠ
이댓 눈물나 ..
"안정감".. 이 단어가 정말 보라들에게 필요한 감정입니다
안녕하세요, 픽고 '보라'이야기에 과몰입해서 곡을 쓰고 부른 싱어송라이터 Jade라고 합니다☺️ 픽고의 첫 OST제작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였고 행복했습니다, 픽고와 보라 진심으로 응원해요 ! '나의 꿈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웹드랑 너무 잘 어울리고 최고에요
너무 좋아요ㅠ
엔딩곡 너무 좋아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와우............... ㄹㅇ 아티스트다
ㄹㅇ 곡이 나올 정도의 감정이 북받치는 설정과 이야기인 듯..
6:46 같이 일하려고 들어왔는데 보라 그만둔다는 말에 당황하는 우영이 모먼트
억장 와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은 법부터 바껴야해. 부모같지 않은 것들이 부모랍시고 애들 육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하는데 그런 아이들이 벗어날수가 없음. ㄹㅇ 애들은 태어난 순간부터 부모의 종속개념으로 소유물 수준임.
우영이 너무 좋은사람이다… 살면서 저런사람 한명만 옆에 있어도 존재만으로 힘이 될듯
와 영화 한편 보는 느낌...... 역시 보라편이 진지해서 몰입감이 개쩌는듯... 배우분들 연기짱...👍
언제나 보라처럼 가정사 숨기고 있는데 언제나 가정사 있는 사람 만나는 거 아니다란 소리 들을 때마다 가슴이 미어질 것 같았어요.. 참 제 이야기 같은 거 같아 이 슬픈 이야기에 위로를 받는 것도 웃기긴하지만 위로를 받네요
다양한 가정사를 가진 저희 부부는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우리 자녀에겐 같은 가정사를 물려주지 않고있고요.. 힘내세요!
저도 저희남편도 언만진찬인 가정사인데 아이낳고 강아지키우며 평범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어렵지 않게 잘 키우며 살고있어요~ 늘 나 자신을 지키며 살면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께요!
낳아주기만하고 용돈도 안주고 관심도 안주고 집구석에 방치해놓고선 20살되면 키워줬다 이러는 부모들 제일 극혐임 ㅋㅋㅋ ㅆㅂ 막말로 그정도면 고딩도 애기 키울수있다고
저도 저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것 없는 환경에서 보라나이 때 누가 우리 집 상황 알면 어떡하지 생각하며 살았는데, 수저 바꾸려고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 직장 다니면서, 또 내 아버지와 정반대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해서, 어느새 내 부모와 다른 부모로써, 몸과 마음이 여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게 당연한 삶을 살고 있어요. 이십대 중반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보면서 나도 저런 날이 올까 막연하고 아득하게만 느껴졌는데, 10년만에 이 영상 보고 예전 생각이 나서 먹먹하네요. 세상의 모든 보라들아, 힘냈으면 해💖
제 가정환경을 보고 자꾸 위축되는데 그럴필요없을까요... 주변에서 결혼도 많이하는데 조건도 중요한것같아서 저도 워킹대디님처럼 벗어나려고 기를써서 좋은대학나오고 좋은직업 갖으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요 막상 좋은 직업 가지니 유복한 사람들이 더 많네요.. 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좋다라는 말도 있어서 제가 너무 욕심부리나해서요
여자라 가능한거 아닐까? 돈많은 남편 잡아서 시집간거. 남자는 좀 힘들거같긴하네.
@@ggguh5092 ??? 아직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safisifiaymis3552 본문에 아버지와 정반대의 남자를 만났고 행복하게 살고있다. 이거 아님? 남자가 아버지와 비슷하게 가난하고 그러면 만난거임? 아직도 이런이야기를 한다니ㅋㅋ 이게 현실인걸 어쩌란거냐ㅋㅋ 얼굴도 못생기고 돈도없고 정신적으로 가난한 남자 징징거리는 남자랑 결혼가능함? 팩트를 보는게 왜 불편함? 진짜 진실을 보자는게 머가 불편하지?
결국 팩트로는 못말하고 그저 남까고 감정적인대처뿐ㅋㅋ
이번편 퀄리티 정말 무슨 일입니까,, 영상미도 대박이고.. 픽고는 볼 때 마다 영화관에서 돈주고 봐야할 정도의 단편영화를 한 편씩 보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극장가서 보라면 안볼거면서 아가리는 쉽게 놀리네 ㅋㅋ
@@minzy_93 그냥 칭찬으로 들어도 되잖아 ㅋㅋ..
@@minzy_93 꽈배기세요?
@@minzy_93 단단히 꼬였노..
@@minzy_93 힘내~
초반에 가정사 이야기하는거
서로의 가정사 엄청 잘아는사이여서 서로 행복한 가정인거 자.세.히 아는거 아니면 꺼내는거 아니다 진심.
@@kekwnmf 실례면 이해되는것과 별개로 하지말아야겠죠
가정에 문제있었던 애들하고 결혼하는거 아니다, 믿고 걸러라 이런얘기 들을때마다
가슴이 후벼파지고 많이 아픕니다..
물론 저는 결혼할 생각이 없지만 어떻게 보면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그렇게 얘기하는거 자체가 두번상처를 주는거에요 ..
그냥 잘견뎌내고 훌륭하게 커줬다고 해주세요 ㅠㅠ
보라우영 커플이 최애인데 이번 에피소드 주인공이네요!! 결국엔 둘의 지금 관계가 멀어질지언정 발전하지는 못하는게 현실적이겠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ㅎㅎ 최애커플이 나와서 그런지 이번 편은 유독 디테일한 연출도 잘 보이고 재밌었어요
가정환경이 어려우면 더 공부하고 인문학 강의
많이보고 지식과 지혜를 함께 쌓아나가세요.
나는 우리 부모처럼 안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것인지를 고민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합니다.
그만큼 대물림 되는 습관을 끊어낸다는건 엄청나게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지만
나로부터 또 새롭고 좋은 습관들을 물려줄 수
있다는것은 기쁜 일이기도 하지요.
정말😯 !!~가능할까요. 배우네요
돈 준다니까 깽판 멈추는 거 진짜 짜증나서 열받아
보라가 아버지 당신께 안 배워서 저렇게 잘 큰 거라는 점 잊지 마세요.
그 와중에 동생 먼저 챙기는 거 마음 찡..해요
수많은 보라들 중 한 명입니다 댓글 보고 많이 위로되네요 비록 지금은 현실에 치여 엉망이지만 저도 꼭 행복할게요 여러분도 꼭 행복해 주세요:)
보라가 가장 극중에서 하이퍼리얼리즘 현실적인 캐릭터라서 마음이 많이 가는 캐릭터인것 같어...... 맴찢
이번 편 보는데 나의 해방일지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저도 대학교 다니면서 알바만 주구장창 했었는데 그게 누군가는 좋은 경험이라 말할지라도
생계에 쪼들려서 지낼 때의 정말 비참한 기분은 다신 겪고 싶지 않더라구요,,,,
보라의 서사가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일임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엔딩곡으로 마음이 촉촉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소현이가 낮은 자존감 극복해낸 것처럼 보라도 이상황 이겨내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번편 진짜 슬퍼서 보기 힘들었다ㅜㅜㅜㅠ
이상황을 이겨내려면 보라아버지란 사람이 죽어야...
@@hha9773 그것도 꽤 좋은 방법
살다 보면 정말 보라 같은 처지가 한둘씩 꼭 보게 됨.
자수성가하기엔 지금 당장 내 앞에 놓인 상황 수습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없어서 꿈꾸기도 어려운 애들.
감히 동정하거나 이해하려 할 수도 없어서 가끔 같이 밥 먹으면 내가 내는 정도가 고작인 게 미안해지는 친구들... 이 세상 수 많은 보라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보라에게.
픽고에서 보라를 볼때마다 내 20대를 보는 것 같아서 우울하면서도 위로가 된다. 맞아 저랬지. 저런 상황에서 내 표정이 저랬겠구나를 알게된다. 보라야 너의 30대는 다를거야. 약속할 수 있어. 내 삶으로 증명할 수 있어. 그걸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것이 가끔 나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기도 하고 끝이 없는 힘든 시간 같겠지만 꼭 끝은 있고 아 행복하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의 시간은 분명 찾아올거야. 힘내자 내 20대를 버틴 힘을 너에게 마음으로 보낼게. 파이팅!
댓글에서 진심이 묻어나서 눈물이 고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행복하십시오
그냥 아주 아주우 행복하세요. 정말로요.
행복하세요
ㅠㅠㅠㅠ사랑해요
꼭 저렇게 부모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만큼 키워줬으면 됐지, 안버리고 키워준 걸 고맙게 생각해야지 이딴 말을 하더라.. 나는 정말 힘들 때 차라리 낳지를 말지 혹은 그냥 버리지 라는 생각을 해봤던 것 같다. 보라가 얼마나 숨막히는 삶을 살지 안타깝다.
사랑이 아니더라도 비워내고 다른 것들로 인생이 채워졌으면 좋겠다 보라야
우영이랑 보라는 진짜 연기도 잘하고 웹드 수준이 아니라 공중파 같아…. 너무 좋고, 분위기도 좋고… 진짜 대성하세요 배우님들,,,
9:06 알바하는데 자식한테 돈 좀 번다고 말하는 부모에게서 방어기제가 보였다.
사회에서 계속 무시를 당하는 자신의 모습이 자식에게까지 투영이 되어버린 것.
하지만 실제 사회에선 아무것도 없는 자신은 이렇게 당당하게 말을 하지 못하겠지.
자신이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만 상처를 주는 당신은 정말... 사람으로서 자격이 없다.
그게 가족이니 버릴 수 없다는 걸 알아서 더 막말하는 거래요 가족이어도 타인인데.. 특히 한국에선 무의식 중에 나=가족으로 인식하기에 통제가 안되면 화내는 거고요.. 진짜 엿같다..
돈,노예로보는 남보다 못한 가족은 철저한 단절과 법적대응 만이 날 지키는 방법
진짜 가정사가 저러면 방법이 없음 친구든 가족이든 위로해줘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이라는게 있음 그러면 자연스럽게 트라우마로 남는거고 그 트라우마는 안지워지더라 절대로 이거 보고 있는 사람들은 저런 부모 안되었으면 좋겠음 나도 안되려고 노력할꺼고..
잘 보이고 싶은 사람한테 제일 밑바닥을 보여주는 보라 마음이 어떨지 ㅠ.. 짐작도 안 되고 너무 안쓰러워요
알바하는데 이거 보니까 존나 서럽네…고1때부터 술집 햄버거 피자 편의점 알바란 알바는 다 해봤는데..새벽에 술집 알바 하고 있는데 아빠란 사람한테서 욕 문자 받고 그날 하루종일 일 못해서 짤렸다 ㅎㅎ 내년에 성인인데 모아둔돈도 없고 내인생 어쩌지..언젠간 나도 밝게 웃을 날이 오겠지?
미성년자가 새벽에 술집알바할 수 있어요..?
@@zinaesol 원래 법적으로 안되는데 남자기도 하고 사장님이 사정 딱하다고 써주셨어요..술집 알바 비추입니다
아그 힘내요ㅠㅠ😢 좋은날 꼭 올겁니다…!!!
부모 차단해라 조언한다
열심히 한눈 팔지 말고 일하다 보면 기회는 한번 옵니다. 지금 보단 30대가 40대가 그리고 50대가 더 좋아질 것이니 희망을 놓치지 말기를.....고작 20년을 살았다면 50이후 30년을 더 살아야 하는 인생은 장기전 입니다.
나는 물질적 가난보다 정신적 가난이 더 힘들었음 물질적인 건 그래도 기본적인 것만 하고 살면 되니까 딱히 바라는 것도 없으니까 괜찮은데 정신적인게 궁핍하더라
분위기 잡힌 영상 막바지 배경음악이 딱 깔리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단순 삽입곡은 아닐 거 같았는데 역시 OST였네요 보라 이야기 신경 써서 연출해준 픽고 제작진 그리고 OST 만들어 주신 Jade님 감사합니다!!
세상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이 애를 낳아버리니 그 상처를 고스란히 아이들이 받지...
사실 금쪽같은 내새끼도 보면 대부분 부모 잘못이지, 애들 잘못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
ㄹㅇ 금쪽이 그거 방송 보면 꼭 부모들이 문제 있음
문제부모만 있고 문제아는 없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본인들도 겪은 불행한 가정사를 또 다시 반복하고 있는 모습에서 울화가 치미는 방송입니다. 질타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반면에 문제아 다큐멘터리 같은곳 보면 패륜아, 성악설 이야기로 도배되어있고 좋아요 몇만개 박혀있음.
내 세대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지금 50대들은 솔직히 대부분 존나 찌질하고 못배운 새끼들임
애초에 아이들은 부모한테 유전자를 물려받고 부모가 만든 가정환경에서 자라니까 ㅋㅋ 범죄자들도 뇌에 문제가 있거나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던 사람들이 대부분임
9:29 어떻게 아비가 돼서 딸한테 화난다고 아가리를 찢어버린다고 하지... 진짜 저 멘트는 어디서 배워오나 나한테 했던말이랑 똑같아서 소름돋네..
남가정사 술안주로 쓰는거 ㅈㄴ 눈물난다
@@youwonce 워낙 생각 없는 애라 ㄹㅇ ㅋㅋㅋ
근데 뒷담화가 짱존잼이긴 하지.
저런 애들은 맞아야돼.
@@가나다라마-n9k 다른 좋은 재미를 찾아라 시간 낭비하지 말고
@@applei5673 시룬데~?
광고도 없고 픽고가 보라스토리에 진심인거 너무 좋다
픽고 빌드업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보라 가정환경에 대한 서사가 다뤄지는구나!!!
나도 중학생때 아빠가 엄마를 패고 엄마는 살려달라 울부짖는 장면들이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돼서 친구들이랑 간 노래방 구석에서 울었는데 .. 밥먹여주고 재워주는걸 감사히 하라는 말도 들었고.. 많은 부분이 닮았네.. 보라는 등록금 벌려고 저러는건가 학원비 버는것도 힘들던데 .. 나도 봐온게 있어서 비혼주의지만 사랑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건 아니야 보라야 지금 느끼는 좌절을 동기부여로 바꾸자
이젠 행복하게 지내세요
먼저한 고생이 있어 미래는 행복이 더 많이 남아있을거에요 화이팅
부모가 그러는 것과 자기랑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거지?
@@자본주의왕국너 같은 애들이 영상에 나오는 여자애 같은 인생을 사는구나 진짜 부럽네
픽고 퀄리티 점점 좋아져서 내가 다 뿌듯... ost까지 너무 좋다 진짜 계속 열일해주세요
이 두 커플 조합이 너무 좋고 페이스, 분위기, 목소리 모두 너무 좋네요ㅠㅠ 특히 남자분 뭔가 흡입력 있으세요
보고자란 가정환경중요하다는거알꺼같은게 중요한건 결혼할때 부모가 걸림돌이되는경우가많아서 인듯 솔직히 저렇게 부모자격없다는걸 증명해서 법적으로 분리시켜줬으면좋겠다 낳아줬다는이유만으로 알바해서 번돈얼마나된다고 저걸뺏아가냐 저런부모는결혼해서도 배우자될사람까지괴롭히기쉬우니깐 가정환경좋은사람만나야한다는 말이 더 많아지는거같다 보라같은아이들이 마음편하게돈벌고 돈모아서 좋은사람만나서 마음에평화가올수있게 해야 미래를 꿈꾸지
태어나게 해줘서 그냥 죽지않을만큼 키워줘서 할만큼했으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걸 원하는 부모들은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 내가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고 불행하게 살려고 사는게 아니다. 부모라는 잣대로 자식한테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들 그냥 자식 인생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러한 부모에 시달리는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다. 끊을 수 있을때 주저없이 끊고 살아라하고 싶다. 힘내자.
원하는 거 들어줄 때까지 자식한테 못하는 게 없는 우리 부모랑 똑같네요. 보면서 똑같이 계속 초조하고 같이 비참했어요. 미래가 아득한 느낌.. 난 부모얘기만 나와도 흠칫한데 주변에서 부모님 얘기 들어보면 다시 초라해지고,, 친구들에게 내 모습을 숨기다보니 밝은척, 척하다보면 더 숨기게 되고 속인다는 느낌 때문에 사람이랑 깊게 가까워지는 게 두렵고. 너무 공감됐어요 감사해요
3:37 연출 지렸다..
계속해서 고갈된 감정들과 생각들을 되뇌이면서 정신적으로 지쳐 벌레가 지나가는 걸 알아도 별 신경 못 쓰는 장면과 가난하면 벌레..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연출...
또 그 많은 벌레들 중 바퀴벌레로 선정 한거 보면 강한 생존력 = 보라 라는 걸 표현하려는 건 아니였을까
이 연출 하나로도 수 십가지 생각이 들 정도.. 진짜 대단하다..
와 연기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입해서 봤네 .. 보라 연기하신분 대단 ..
픽고 연출력에 박수를 ..
보면서 많은 생각하게 만들면서 봤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실제로 저런 친구들은 고통스럽고 ,괴로울지 ..
힘내라는 단어가 위로 가 될지 모르지만 ..
이 흙수저 시리즈 남주 여주분 연기력이 와... 진짜 몰입감 오지게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보라 역할 하시는 정유현 배우님 진짜 연기 성장 속도 무엇 ,, ❤️❤️ 사랑해요 화이팅
힘든 상황에서 저와 달리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는 보라가 너무 멋있네요
감히 제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도 미안할정도로..
보라가, 힘든 삶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버텨주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드는 화였습니다.
잘 커줘서, 힘들텐데도 잘 버텨줘서, 살아줘서 고맙다고.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픽고는 정말,,, 최고에요!
11:43 대사랑 OST 가사랑 다 생각해서 디테일하게 만든거 소름
(사랑하고 싶고)
"사랑 같은 건"
(사랑 받고 싶어 난)
"들어갈 자리가 없다"
5: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배우분 무조건 서빙 알바해보신 적 있을 듯 눈치 쓱 보고 빠르게 입에 넣는 거 고깃집 알바생으로서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kekwnmf 알바하다보면 배고파서...ㅠㅠ
@@kekwnmf 배고프면 그런거 생각안날듯…
@@kekwnmf 전 평소에도 남이 먹던 거 잘 먹고 비위도 세가지고 ㅋㅋㅋㅋ 아무렇지 않게 그냥 손님분들께서 먹다 남긴 거 잘 먹었습니다
@@kekwnmf 남이 먹던 것도 알바하다 보면 딱 봐도 손 하나도 안 덴 티가 나는 거 먹는 거죠. 양념 막 다묻혀 놓는 거 먹는 게 아니라.
개공감ㅋㅋ
아빠의 모습이 꼭 인생을 자기 아집으로 똘똘 뭉쳐 살아와서
발전은 없고 사회에서 낙오된 인간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다
보라님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꼭 성공하실겁니다.
솔직히 대학이 아니라 좋은 곳은 아니어도 취직을 선택한다면 먼 미래까지는 아니어도 지금 당장은 조금 삶이 편해질건데
미래를 생각하여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는 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많은걸 생각하게 해주는 편이네요. 가난은 가난을 물려줄수 밖에 없다는 말과 마지막 쓰레기로 가득차서 사랑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는게 맘 아프네요.
연기가 진짜 미쳤다... 진짜 보라역 배우분 대성하실 것 같아요 몰입력 흡입력 진짜 대박..
남의 가정사 저렇게 함부로 말하는거 좀…
극중이라 설정이겠지만 우영이말고 어떻게된게 보라 배려하는사람이 아무도 없는지 의문임;; 애가 저렇게 맨날 알바하고 다른애들 놀때도 알바하고 알바알바알바삶인데 돈도 쉽게 못쓰는거보면 가정환경 넉넉치 않은걸 눈치못채나.. 중딩들도 안저러겠음 ㅜ
@@user_qiwieuiiu 저기서 소현이랑 그 누구냐 노잼드립치는 친구빼면 일단 성격이 다 너무 이기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_qiwieuiiu 앞에서 배려하는게 더 비참할거 같은데
가정사가 나쁘면 그게 꼬리표처럼 따라붙어서 내 실수의 모든 이유가 가정사가 그래서~ 가 돼버림 ㅋㅋ큐ㅠ 그래서 안말하는게 좋음 ㅠㅠ
누가 말한거임?
이번편 너무 공감 돼서 눈물났음… 부모의 대한 깊은 증오를 계속 품고 사서 그런지 남들보다 불안함고 높고 마음의 여유가 없음.. 그래도 반면교사 삼아서 더 잘 살려고 노력한다 가정환경만 보고 판단 안했으면
알바하면서 배고파서 남은 치킨 먹는거 너무 공감된다.. 그것 조차 맛있었던 기억이. 보라 스토리 보니깐 지금 주어진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보라의 무겁고지친 발걸음과 함께 어우러지는
Ost- 나의꿈은-Jade 넘 좋아요^^
보라 화이팅!
픽고의 첫 ost 발매 화이팅!
우영이 보라랑같이 할려고 치킨집알바 한거같은데 보라가 그만둔다하니까 당황함ㅋㅋ큐ㅠㅠㅠㅠ 빨리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6:15 개 이쁘다
아니 진짜 다룬 댓글 말처럼 이분 마스크 개 쩌는 듯 무표정일 때 분위기랑 웃을 때랑 확 달라
보라우영 커플 너무 좋아 ㅠㅠㅠ 이 둘 얘기 앞으로도 많이 다뤄줬으면…🙏 그나저나 본인이 일해서가 아니라 친구한테 빌려서 돈 갚겠다는 아빠 진짜 노답이다 ㅋㅋㅋㅋㅋ
보라님 연기력이 진짜 미쳤네요 눈빛 연기 하나에서 모든 것이 다 전달되고 느껴져요 좋은 ost까지 더해져서 무슨 영화 보는 것 같았어요 승승장구 하셔서 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까님들 빨리 이 분 캐스팅 해가시길... 영화에서 정말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우리 보라 한달 간 숨 돌려야 한다구요 ㅠㅠ 보라 오래 편안해지는거 보고야말겠어!!
픽고 ost가 나오다니 매일 들을래요
단순하게 폭행하고 버리고 그런 가정만 눈에 보이는 반면에 저런 잠재적이고 폐쇄적인 폭행이 난무하는 가정이 묻힌다고 생각함
힘들게 남한테 위로를 얻을려고 가정사 얘기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별거아니라고 다 그렇다하니까 그냥 혼자 앓으면서 밝은 척하게 되는 거 같음
높은 층 사는데 배달원들 엘베를 못타게 하면,, 1층까지 내려와서 가져가든가 해야지
보라님.. 웹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이입한 건 처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랑 영상이 좋은 것도 알겠지만 이제 다른 배우님이 하시는 보라는 생각을 못 할 정도로.. 너무너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티비에서 뵐 수 있을 것 같음 ㅠㅠ 더 나와주ㅛ세요 어디든 ㅛ사랑해요 ..
어릴적 마음의 상처는 결혼해서 아이 낳고도 아무리 행복하더라도 깨진독처럼 매워지기가 정말 힘들어요 아마 부모님들이 그런이유에서 자식들에게 말하는거 같아요 ㅠㅠ
와... 진짜 너무 대단하시다..
기획력, 배우들의 감정이입도 그렇고
한 편의 영화를 본듯한 여운까지....
믿고 보는 픽고 대단합니다 😊 🙏 😊
배달원 엘베 못타게 하는거…
솔직히 5층 넘으면 계단 오르기 힘든데
저런 거까지 붙여놓네…
진짜 댓 잘 안다는데
픽고 보라 시리즈는
제 20대 초반을 담고 있어서 마음이 가네요... 20대 후반,앞으로의 보라는 행복할거에요
사랑이 들어갈 자리는
본인이 진절머리가 나면서 비울 공간에 채워질거라봐요.
픽고분들
마음을 울리는 좋은 스토리 감사합니다:)
내 평생의 반려인에겐 가정사를 말 할 수 있지않을까.. 하고 누나랑 대화 했던 적이 있었는데,
꿈도 꾸지 말라더라. 우릴 이해 할 수 있는 건 서로 뿐이라고.
당장 괜찮게 사는 것 같아 보이다가도 내가 그 얘기를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모든 문제가 가정환경 때문에 부족한 사람으로 비춰질 거 라더라.
그 말 듣고 참 고민 많았었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궁금합니다
님네누나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추가로, 한말씀 더 드리자면
여자들이 "오빠도 힘들면 나한테 기대도 돼"
라고 말하는거
절대 믿지마세요
그 말 믿고 힘든점 토로했다가
나중가선, 오빠는 왜케 끈기가 없어
이소리 나옵니다
내가 왜 끈기가 없어
물어보니, 전에 힘든점 말할때부터
알아봤다고
말 바꾸더라구요
힘들어도 힘든내색 안해야
남자답다고 생각하고
힘든내색 안하는것 만큼
가장 중요한게
여자 앞에서 눈물 흘리지 마세요
자기는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울지 마세요
여자들이 남자로 안봅니다
@@Cumulus-1p 지금까지 좋은 사람 못 만나보셨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uwu0951 글쎄요?
힘든점 얘기 안했으면,
이렇게 댓글로 내추억
망가뜨리는 당신보단
좋은 사람이였을 건데요?
마음에 여유가 없는거지 남들처럼 마음 편하게 뭘 하기도 힘들고 뭐하기만 하면 돈 생각밖에 안들긴 함. 그러는 순간 어느새 여러가지를 포기하게 되고 일해서 돈 벌어야 내가 먹고살지 부모님 책임도 지지 이런 생각 뿐임. 왜 친구들 앞에서 부모님 얘기 잘 안하는 애들은 정말 사연이 있음. 말할거리도 없고 해봤자 애들 반응이 어떨지 기대도 안되고 그래서 더 숨기는거임. 나도 그래서 뭐....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그냥. 맘 편하게 남들처럼 뭘 하지도 못해서
진심능력없으면싸지르지말자...
보살펴줄사람없을까봐애낳는마인드가진것들보면 한숨만나온다...
재밌게 봤는데 제 보습을 본 것 같아 마음이 안좋아요…
십몇년전 일이어도 아직까지 생생한 악몽으로 나타나요. 부모로써의 의무를 다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자식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는 주지 않았음 좋겠어요. 자식을 낳기 전에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 사람으로써 한사람을 키울 만한 사람인지 공부하고 성찰하고 고민해야 해요.
진짜 가슴 아픕니다
우영이랑 보라랑 잘 돼서 우영이가 보라 아픈 마음 잘 치유해주고 보다듬어주면서 예쁘게 지냈으면 좋겠음ㅠㅠㅠ
보라가 맘 편하게 웃는 거 보고싶어요 ㅠㅠㅠ
ost도 너무 좋아요 보라 이야기랑 잘 맞는 거 같아요🥹🥹
사랑이 아니라해도 다른걸로 행복만 가득찼으면 좋겠다.. 진짜 보라 행복해졋으면..ㅠ
보라와 같은 혹은 비슷한 인생을 걸어왔고
그 이후의 길을 먼저 걸어가는 입장에서 공감이 많이 되는 화 였습니다
부모님 한쪽이 아픈것도 고통스럽지만
부모가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그 모든 순간이 지옥이 되곤하죠
한순간 만이라도 신나게 놀수 있기를 바라나 현실을 너무 또렷하게 알기에 잠시의 즐거움 이라는 환상조차도 느낄수 없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말길 바랍니다
모든 보라 여러분 비록 부러질 지언정 정신 차리고 버텨주세요
매정한 말이겠지만 쓰러지더라도 계속 기어가세요
부러지고 온전하게 어른이 되지는 못할거 같겠지만
지금 한순간 단 한숨 까지도 쥐어짜내는 지금을 잃지 않도록 버텨내세요
당신이 바라던 삶이 내일 혹은 약속한 날에 오지 못해도 그날은 옵니다
나도 버티며 살아가며 무언가를 얻어내지만 바라던것과 다를지언정 그또한 기쁨이 되었습니다
당신도 그 기쁨을 한줌 한조각이라도 얻기를 바랍니다
막연한 바램이 아니라 여기까지 버틴 당신은 그럴자격과 능력이 있으니까
합당한 결과물을 받아내길 바랍니다
픽고 첫 번째 OST 발매 축하드립니다 ㅜㅜ 성장하는 채널 너무 보기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 ost도 미쳤고 픽고 항상 스토리도 탄탄하고 배우분들 연기도 너무 좋고 공짜로 보기 너무 아까움.. 적어도 제 생각엔 웬만한 방송사 드라마보다 더 마음에 와닿아요..
진짜 보라 아빠 극혐이다.. 자식한테 해준것도 없으면서 오히려 돈이나 내놓으라니 진짜.. 저런것도 부모라고.....
근데 현실에 꽤나많아요 저런 부모^0^ 대사도 고대로 치는 현실부모들;;
뭘 해준 것이 없다는 거야?
낳아줬잖아.
극혐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존속살인 일어나도 무죄판결 줘야됨 ㄹㅇ
나도 죽이고싶었는데 죽이고 감옥가겠다는 생각한적있음
정유현 배우님 너무 좋아요~🙏🏻 픽고 첫 ost발매도 축하드립니다👍
괜찮아 한두번도 아니고 라는 말이 너무 가슴이 아파요. 나도 이제 나아졌으니 보라도 나아졌으면 합니다. 보라야 네 인생 쓰레기로 가득하지 않아. 넌 사랑스럽고 사랑 받을 사람이며 반짝반짝 빛날 원석이야. 이 세상 모든 보라가 행복하길.
이게 알고리즘이 떠서 봤는데 보라가 너무 감정이입이 되네요
지금도 그런 아버지 밑에서 몇십년째 보라랑같은 상황이네요
보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두번은 안봐지네요 ㅠㅠ 세상의 모든 보라에게 화이팅입니다!! 좋은날이 있길
0:43 저도 가정환경이 안 좋아서... 이런 말이 왠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환경이 안 좋으면 앞으로도 사랑도 못 받는건가 싶기도 하고...
와 이번편진짜 단편영화수준이다 ㅠㅠ 연기력 촬영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난 이 시리즈가 가장 좋다 흙수저.. 보라의 깊은 고민이 오히려 위로가 돼
악의없이 가정사 안좋은 사람 만나는거 아니라는 타인의 말도 공감이가고
가정사가 그리좋지 않은 집에서 자라서 주변사람들이 저런 이야기할때 뭔가 찔리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약간 보라 마음도 공감가고
어디가서 남의 가정사 저따위로 떠벌리고 다니지마라... 지가먼데 떠들고 다님....